공군 제1전투비행단, 추억을 담는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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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추억을 담는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1.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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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대원들과 함께 촬영하며 스트레스 해소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단체 사진 촬영 이벤트인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운영했다.(사진제공=상사 서진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단체 사진 촬영 이벤트인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운영했다.(사진제공=상사 서진철)

[뉴스깜]김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 방위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1전비는 장병들이 부대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공군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1월 4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1전비 장병들은 동기, 부서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전비는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공군에서 복무 기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한편, 1전비는 스튜디오 내부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촬영 전 장병들에게 손 소독제를 바르게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이번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에서 사진사 역할을 맡은 1전비 공보정훈실 김효진 상병(병 809기)은 “전역 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꿈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꿈 꾸던 일을 하며 동료 장병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선봉 스탸삿 스튜디오에서 전역 전 동기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한 1전비 항공정비전대 김성수 병장(병 801기)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동기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1전비와 공군에서 근무했던 기억을 추억할 기념품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역 후에도 이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며 공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며 장병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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