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 개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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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 개최 큰 호응
  • 양재삼
  • 승인 2013.11.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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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 개최 큰 호응
전남 강진군에서 주관, 귀농귀촌문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해결
 
전남 강진군(강진원 군수)이 지난 14일 강진다산수련원에서 '2013 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Return To Farming Symposium In Korea 2013)'을 개최했다.
 
국내외 전문가, 귀농귀촌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현실적 귀농귀촌 문제점과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귀농귀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다각도에서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귀농귀촌의 적극적 지원정책으로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이 확대되고 전국적으로 귀농귀촌사업이 보편화됨에 따라 양적인 증가보다 질적인 사업으로의 전환기적 시점에서 이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귀농운동본부, 강진군귀농협의회의 협조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는 개회사에서“앞으로 귀농귀촌사업은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여가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1부에서는 ‘지자체 단위의 귀농귀촌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귀농귀촌진흥원 유상오 원장이 발표했는데, 귀농귀촌 유형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모델 개발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빅 트렌드 변화를 강조했다.
 
제2부에서는 ‘전남지역 귀농귀촌 실태조사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전남발전연구원 김진이 박사가 발표에 나섰는데, 전문인력육성, 주거, 교육 및 체험 등이 맞물려 돌아가는 종합적인 정책을 강조했다.
 
찬조발표자로 나선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오오마에 하루카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의 귀농현상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소개했다.
 
이어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용수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농촌진흥청 김부성 지도관, 전국귀농운동본부 박호진 교육간사, 강진귀농인협의회 조병국 회장이 참여해 귀농과 더불어 귀촌자에 대한 지원책, 농업 외 소득 증대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방안, 문화적 인적 적응문제, 체계적인 전문귀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각도에서 현실적 귀농귀촌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을 총지휘한 강진군 윤호현 귀농귀촌팀장은 “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을 통해 농외소득이 부족, 농촌에서의 적응 문제 등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제가 모두 해소 될 수는 없겠지만 귀농귀촌이 농촌에서만 국한된 문제라는 인식에서 도시와 농촌에서 함께 공유되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양재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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