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화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19명과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학년도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과 활동 계획,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경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화순읍내 초등학교 앞에서 매일 교통봉사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하는라 힘들었지만 이런 활동이 있어 아이들의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교통질서가 잘 지켜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화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분주한 아침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교육지원청은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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