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기술 지원
상태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기술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4.1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세농 등 취약계층 대상, 오는 5월 21일까지 예약 접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소독기술을 지원한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소독기술을 지원한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영세농, 고령 영농인, 친환경 재배농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벼 종자 소독기술을 지원한다.

볍씨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영농활동으로, 못자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키다리병이나 도열병 등 종자 전염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법씨 종자 소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에 5월21일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농업인들은 소독 전에 건전한 볍씨 종자를 준비하고 물이 잘 통하는 그물망(10㎏)에 담아 예약된 시간에 소독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키다리병 상습 발생 지역과 못자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취약계층에 중점 지원해 적기에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