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지난 26일 진로(자유학기)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다산知실)에서 진로(자유학기)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담당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 및 자유학기 담당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꿈길’체험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 이미선 대표의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꿈길’에 등록된 유형별 관내 체험체 소개 함께 꿈길 시스템 활용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진로 체험 교육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학교가 원하는 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최광희 교육장은 “ 일과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학교와 센터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진로 체험의 동반자기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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