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일단정지, 제한속도 준수 등 메시지 전달
[뉴스깜]김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30일 퇴근길에 차량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차량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물론 기지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1전비는 캠페인 활동을 금요일 퇴근길에 실시함으로써 자칫 이완될 수 있는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했다.
1전비 수송대대 요원들은 ‘정지선 일단정지, 제한속도 준수’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제작하여 퇴근길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정·후문 지역에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띠 착용과 안전속도 준수를 강조하는 피켓을 통해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획한 1전비 수송대대장 우동원 소령(학사 120기)은 “평상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1전비 장병들 모두가 차량 안전 운행에 대해 재고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