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직장폐쇄 훈련 실시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문포 교육장)은 3일 청 직원 코로나 확진자 발생 대비 청사 폐쇄 및 근무지 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남지역에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전파됨에 따라 진도교육지원청 폐쇄 상황에 대비하여 청사 업무공백 방지 및 직원 위기발생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청사 폐쇄 상황을 가정하여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필수 인원들이 업무자료 및 노트북 등 비상근무시 필요한 물품들을 가지고 임시근무지인 진도예술영재교육원으로 신속하게 이동하여 근무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지금까지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으나,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항상 책임감을 갖고 혹시 모를 비상상태에 대비하여 근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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