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밝아졌어요”
상태바
“우리 아이들이 밝아졌어요”
  • 양재삼
  • 승인 2013.11.18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 「다름! 인정! 멘토링스쿨」6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크기변환_멘토링 스쿨.JPG

 
 
전남 강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던 다문화가정의 역량강화 및 자녀부적응 문제 해결을 위한 「다름! ․ 인정! ․ 멘토링스쿨」 프로그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름! ․ 인정! ․ 멘토링스쿨」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학습지도 40회, 영화관람ㆍ가족사진촬영 등 문화활동 2회, 청자축제ㆍ5일 시장 체험 등 체험활동 2회, 사랑의 빵 나누기ㆍ복지시설 봉사 등 봉사활동 7회 등 여러 영역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가족사진보내기 프로그램’운영은 천리타향에 떨어진 친정집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고, 강진신문이 주최한 가족사진 만들기 대회에 참여한 김은빈 학생이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윤선정 학생은 “처음에는 부족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참여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 조림걸씨는 “아이가 밝아지고, 공부도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어 내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지원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끝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다름! 인정! 멘토링스쿨」은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의미에서 출발해 매주 토요일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와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실시했다. 또, 전남생명과학고, 강진군새마을지회,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 강진읍여성의용소방대,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강진노인복지센터, 두레나눔, 요양시설자인원 등 지역사회의 18개 단체들이 적극 협조해 줘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 문화적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많은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다문화가정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보급하고 있어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