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 체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신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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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 체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신규 가입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7.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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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건강 사회 조성에 적극 참여” 다짐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2021년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2021년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대병원)

[뉴스깜] 김필수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최근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해 반부패·청렴 광주 실현을 위한 청렴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25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에 발족한 민·관청렴실천 협의체이며, 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올해 신규 가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자체 이행과제와 공동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자체 이행과제로 지난 5월 제정됐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실천 서약식을 개최키로 했으며, 공동 이행과제로는 ‘사례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정하고 오는 9월 협의체간 워크숍을 통해 실천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부패 없는 청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아울러 전남대병원도 투명한 경영으로 환자가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의 대명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민관협의회가 청렴 광주 실현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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