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6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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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6호 선정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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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금 각 300만원과 꿈을 향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운동화 선물해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정식에서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에 초청하여 후원금 전달과 함께 신발과 옷을 선물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한부모가정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무용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며, 6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여 지역 영재로 선발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하여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각각 예술지원금과 학습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3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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