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5000만원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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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5000만원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09.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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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
▲광주은행은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전남지역의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에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12년간 총 4억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당기순이익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3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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