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맞아 한부모·다자녀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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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추석 맞아 한부모·다자녀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정 나눠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09.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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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16일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보름달 소원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6일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보름달 소원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6일 지역의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보름달 소원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보름달 소원 선물 전달’ 행사는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이들에게 밝은 보름달처럼 소원을 이뤄주는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형편의 남구 양림동의 한부모가정은 모자가정세대로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위해 학습용 책상과 컴퓨터, 침대, 외투와 장난감을 선물했다. 또한 동구 산수동의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5남매가 살고 있는 다자녀가정에는 오래된 냉장고와 밥솥을 교체해주고 학습용 도서와 외투, 장난감을 선물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방청소와 집안 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간식을 준비하여 한가위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한가위 풍성한 정을 전하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의 각계각층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보름달 소원 선물 전달’ 행사 외에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확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부터 소년소녀·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1,700여 임직원들은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봉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는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며, 진정성 담긴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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