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스페셜 스테이지” 리뉴얼 오픈…본관과 신관을 잇는 연결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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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스페셜 스테이지” 리뉴얼 오픈…본관과 신관을 잇는 연결통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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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통로의 또다른 기능,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본관과 신관을 잇는 지하1층 연결통로를 리뉴얼 하여 명칭을 “스페셜 스테이지”로 정하고 지난 9월 16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광주신세계는 구찌, 생로랑, 몽클레르 등 명품 브랜드 유치와 지하1층에 소맥베이커리, 궁전제과 등 지역 맛집을 대거 유치한 푸드플라자를 오픈했다.

그리고 8층에 면적은 2배 넓어진 815평 규모를 자랑하며 입점 브랜드 역시 1.5배 늘어난 71개 정도를 대폭 개선된 삼성, LG 대형가전을 필두로 한 생활전문관과, 신관 매장을 500평 늘려 2500평으로 지역 최대 영스트리트 매장을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주신세계는 광주·전남 지역의 쇼핑 1번점 위상에 걸 맞는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후 고객화장실,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리뉴얼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새로 교체하는 등 노후 공간을 개선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신세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백화점 본관과 신관으로 이동하는 수단으로 인식되어진 연결통로를 대폭 개선했다.

■ 달라진 연결통로… 넓고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이번 연결통로 리뉴얼 역시 광주신세계의 본관과 신관을 잇는 주요 고객 동선으로 기존에는 지하1층 주차장과 연결되어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해 고객 동선에 방해가 되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면, 새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는 차량이 일체 통제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게 개선했다.

특히, 단순 이동 통로로만 사용되었던 공간의 면적을 확장하고 5개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11월 19일까지 선보이는 첫번째 전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와 광주신세계가 함께한 <이미지 판타지아: 광주신세계 x 이이남 스튜디오>이다.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뉴미디어 기술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고흐, 모네, 클림트, 쇠롸의 명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특별 버전으로 제작한 추상작업인 메인 작품을 필두로 최신 미디어 기술과 작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감상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 상시 이벤트 행사 공간 마련

광주신세계는 지하1층 스페셜 스테이지 공간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브랜드 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블랙야크 패밀리 특집전’과 ‘키친웨어 특집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24일부터 30일까지 남성캐주얼 본 FW 특가 대전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행자장에서 판매될 전품목을 6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모직 코트는 12만원부터 정장은 15만9천원부터 셔츠는 2만원부터 판매한다.또 같은 기간에 폴햄, 프로젝트M, 15MINS 특집전을 전개한다.

이동훈 대표는 "명실상부 지역 1번지로서의 라이프 스타일 랜드마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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