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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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0.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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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한 ‘2022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수변구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10억 원(기금 8억, 시비 2억)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2002년 수어천 상류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개발행위 제한 등 규제를 받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백학동 기억샘터’가 있는 황죽분교를 활용해 실시한다.

별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조리실, 온돌휴게실, 코인세탁실 등의 설치 및 야외공간을 활용한 치유농장, 황토볼길, 자갈길 산책로 설치로 수변구역 내 부족한 여가 및 문화공간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양광시설 설치를 통한 탄소중립형 사업을 시행하며, 태양광시설의 수익금을 공공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그린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여러 규제와 제약으로 누적된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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