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현 회장“행복한 복지 남구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뉴스깜] 김필수 기자=(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희망 연탄 나눔 행사와 겨울 난방유 전달식을 오는 11월 6일 갖기로 결정했다.
(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에 놓였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대상은 대촌동, 송암동, 진월동, 효덕동, 봉선2동, 양림동, 월산동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연탄 및 난방유 400만 원 상당을 광주 남구청(구청장 김병내)에 지정 기탁 하기로 했다.
양용현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함께 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 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몸소 실천하면서‘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를 구현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은 7년째 광주 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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