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 신전·학구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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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 신전·학구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0.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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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은 신전·학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승주읍은 신전·학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승주읍은 신전·학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 중 하나로, 마을 공동체 화합 및 활성화를 통해 환경정화·경관개선 등 마을재생을 목표로 한다.

신전마을은 국도변부터 마을입구까지 약 900m의 진입로를 주민들과 함께 사계절 꽃길로 조성해 사계절 내내 만개한 꽃을 볼 수 있는 마을이 되었으며, 학구마을은 장기간 방치된 농업폐기물 집하장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함께 한평정원을 조성하면서 마을 골칫거리를 생태자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두 마을은 사업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경관개선 등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주민주도 마을재생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구현 승주읍장은 “주민들이 함께 가꾼 꽃길·정원은 누구나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마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사업에 함께 참여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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