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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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1.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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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은 최근 벌교여중 체육관에서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교육지원청은 최근 벌교여중 체육관에서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최근 보성여중 체육관 지난달 30일 벌교여중 체육관에서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각 고등학교의 강점과 고교진학시 대학진학의 유리한 점과 적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보성 지역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인재 육성 및 안정된 고교생활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는 2차례의 협의 후 진행됐다. 1차 협의회는 관내 11개 중학교 3학년 진학부장과 6개 고등학교 교감 및 입학업무담당자 등 30명이 최근 3년간 관내 고등학교 입학 현황에 대한 분석 및 대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고, 2차 협의회는 고등학교 교감 및 학부모회 10명이 ‘내고장 보성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설명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상세일정 및 설명회 내용을 논의했다.

설명회는 학부모회의 요청에 따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보성권역과 벌교권역으로 나누어서 실시했다. 6개 고등학교(보성고, 벌교상고, 다향고, 벌교고, 벌교여고, 예당고)는 학교특색사업, 학력향상 또는 취업역량 프로그램, 학교시설현황, 대학입학 및 취업현황 등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책자를 인쇄해 중학교에 배부·활용토록 했다.

전희 교육장은 “보성은 공립 일반고, 사립 일반고, 특성화고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통해 고장의 인재들이 보성 관내에서 안정된 고교생활 및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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