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지난 6일 화순영재교육원 탐구관에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SW∙AI교육 및 나눔활동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 1부 행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중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교육 등을 순환식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관내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학생들과 야학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드림캡쳐와 업싸이클링가죽필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물품들은 추후 관내 소아병동 운영 병원과 야학 운영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교육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지역 소아병동 친구들과 야학에 다니시는 어르신들게 작은 선물을 전해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늘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주는 화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화순교육이 두려움 없이 비상할 수 있는 이유는 늘 화순교육과 함께해 주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지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아름다운 화순교육공동체의 결실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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