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의향 연극 ‘머슴새를 찾아서’ 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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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의향 연극 ‘머슴새를 찾아서’ 공연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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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벌교 채동선음악당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의향 연극 ‘머슴새를 찾아서’ 공연을 실시한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벌교 채동선음악당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의향 연극 ‘머슴새를 찾아서’ 공연을 실시한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벌교 채동선음악당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의향 연극 ‘머슴새를 찾아서’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보성교육지원청의 특색 교육인 3보향(의향, 예향, 다향) 얼 잇기 교육의 일환으로, 보성의 의향 인물을 다룬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보성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머슴새를 찾아서’는 머슴 출신 보성 의병장으로 왜적과 싸우다 숨진 ‘안규홍’과 그의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룬 이야기로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연극 단체인 ‘공연예술촌 연바람’이 제작했다. 6일간 1일 2회(10시 30분, 13시 30분) 공연으로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8교, 총 1700여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연극을 관람한 벌교초 학생은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의병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보니 훨씬 실감나고 이해가 잘 되었다” 고 말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의병장 안규홍이 우리 보성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보성은 예로부터 나라가 어지러울 때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치신 충의열사를 많이 배출한 고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의향 정신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보향의 얼 잇기 특색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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