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훈 회장“순천시 청년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는 지난 3일 순천시 마리나웨딩컨벤션 2층 온누리홀에서 ‘2021 제1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회원과 순천시 청년들, 소병철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 김정희, 신민호, 한근석, 오하근 전라남도 의원, 강형구, 장숙희 순천시의회 의원, 윤정호 국제라이온스협회 교육연수원 부원장, 정용수 더해봄(주) 기획 이사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찬조는 순천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대 기도담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주치훈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는 순천시 청년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소병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1대 기도담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이 취임한 제2대 주치훈 회장의 행보가 기대된다”라며 “이에 청년들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국회와 순천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는 순천시민과 순천시 청년들을 위해 힘써준 허석 순천시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자신도 청년 때는 무엇이 될지 알지 못했다”라고 말하고 “청년들이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치훈 신임회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먹고사는 문제다”라며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가 순천시 청년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순천시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년 스스로가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주치훈 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와 더해봄 주식회사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제라이온스 삼산클럽 활동 및 더해봄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제1대 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의 발전과 활동에 이바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