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39개소 및 어려운 이웃 545세대 위문품 전달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6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소외계층 54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달될 위문품은 라면, 휴지 등 군에서 마련한 생필품과 백미, 한우 등 지역 사회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함평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위문품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위문을 위해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문석) 한우불고기 100kg(350만원 상당) ▲월야면 세화농장(대표 정계천) 돼지고기 200kg(340만원 상당) ▲손불면 이주현 선도농가 백미 1,400kg(333만원 상당) ▲대동면 천지사(주지 천공스님) 백미 700kg(167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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