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2021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순천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순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만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숨은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실행사업이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은 해당 사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청년 토크 앤 뮤직 콘서트”를 기획하여, 청년들을 위한 공연과 강의, 그리고 토크쇼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순천시 청년작가 초대 행사 및 동천변 정화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주관하며 순천시 청년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치훈 제2대 회장은 “이번 수상은 순천시 청년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순천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청년들에 의한 청년 문제 해결이라는 명목하에 청년의 권익을 보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청년들의 전당 국립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발족했다.
특히, 주치훈 제2대 회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하면서 공약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올해, 순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청년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순천시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