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The-K지리산가족호텔 등과 지역 관광 상생발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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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The-K지리산가족호텔 등과 지역 관광 상생발전 업무 협약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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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민은 호텔 숙박 할인, 호텔 숙박객은 기차마을 시설 할인
▲곡성군이 지난 27일 The-K지리산가족호텔, 코레일관광개발 곡성지사, 초콜릿연구소뮤지엄곡성지점과 상호 요금 할인 등 지역 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이 지난 27일 The-K지리산가족호텔, 코레일관광개발 곡성지사, 초콜릿연구소뮤지엄곡성지점과 상호 요금 할인 등 지역 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7일 The-K지리산가족호텔과 상호 요금 할인 등 지역 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The-K지리산가족호텔(대표 김은호), 코레일관광개발 곡성지사(지사장 김진태), 초콜릿연구소뮤지엄곡성지점(관장 박영도)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서로의 숙박과 관광시설 등을 연계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The-K지리산가족호텔 측은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40%~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곡성군과 코레일관광개발 곡성지사측은 The-K지리산가족호텔을 이용한 관광객이 호텔에서 받은 쿠폰을 제시할 경우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50% 할인, 증기기관차 및 레이바이크 이용료 30% 할인을 제공한다.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초콜릿연구소뮤지엄곡성지점 측에서도 쿠폰을 소지한 호텔 이용객에게 1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가기 위해 다른 지역의 관광자원과 체결한 광역형 협약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 패턴에 맞춰 협약 기관끼리 지역을 넘어 상생하며 여행객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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