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75억 투입…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조기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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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5억 투입…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조기 추진 ‘총력’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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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9건‧하천 정비 21건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4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구조물 및 제방 보강, 교량 재가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해보면 구계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9건(65억)과 지방하천‧소하천 정비 21건(10억) 등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의 경우 조기 착수를 위해 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 사업을 착수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 위험요인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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