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6척, 파출소 3곳 대상 팀워크 강화훈련 실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원 간 팀워크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자체훈련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안해경 교육훈련계에서는 ‘Always go & check’ 라는 청 슬로건 아래 경비함정 6척, 파출소 3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대상으로 관내 치안수요에 맞춘 경비함정 18개 종목, 파출소 3개 종목의 훈련을 진행한다.
경비함정은 ▲장비운용 및 지형지물 숙달 ▲각종 상황대응 ▲평가의 단계로 실시되며, 파출소는 3대 연안사고(익수·추락·고립) 대응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특히, 훈련 전·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요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두가 하나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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