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 주민 주도로 ‘향교리 편백숲’ 가꾸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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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주민 주도로 ‘향교리 편백숲’ 가꾸기 ‘눈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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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2000만원 투입 오솔길·휴식터 조성
▲대동면사무소와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서 범국민운동 국토대청결 및 분리배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함평군)
▲대동면사무소와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서 범국민운동 국토대청결 및 분리배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 일원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힐링 쉼터’로 탈바꿈한다.

함평군 대동면(면장 천성은)은 16일 대동 향교리 편백숲 일원에 오솔길과 휴식터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대동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대동 향교리 편백숲 쉼터화 사업’을 선정, 향교리 편백숲(향교리 산24번지) 일원에 오솔길 및 휴식터를 2022년 6월30일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앞서 대동면사무소 직원 및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15일 오전 대동면 향교리 편백숲에서 숲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사업에 대한 제반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오솔길 및 휴식터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힐링 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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