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 학교밖 예술교육 확대...창의와 인성 소양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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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 학교밖 예술교육 확대...창의와 인성 소양 교육 진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2.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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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찾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통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전남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 찾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사진제공=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전남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 찾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사진제공=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뉴스깜] 김필수 기자= '김대중의 찾아가는 교육소통캠페인'(이하 대중교통 캠페인)은 16일 3번째 소통정거장으로 전남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 찾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대중교통 캠페인에서는 이태우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아트아이 미술공작소 신화정 대표와 함께 전남도립미술관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화정 대표는 “미래교육은 단순지식보다는 창의적 사고력이 필요함에 따라서 스토리텔링, 디자인, 표현, 공감, 감성, 배려, 이해, 놀이가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갖고 있는 것은 예술교육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의 교육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예술 체험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와 인성 소양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의 경우, 공공기관인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아츠유닛’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교실(World's Biggest Classrooms)’ 프로그램을 통해 뉴사우스웨일즈 주 내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50개의 고등학교가 참여하였고,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전남의 학생들도 다양하고 깊이있는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감수성을 익히고 다양한 미래변화에 적응해 나갈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켜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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