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 1만인,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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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년 1만인,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2.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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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사람”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유일한 사람”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을 사랑하는 청년 1만인이 오는 26일 순천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한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남을 사랑하는 청년 1만인 공동대표 이현택, 주치훈, 장영웅을 비롯한 전남의 청년 40여명과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진선미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소병철 의원, 장경태 의원, 주철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이현택 공동대표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남의 청년은 절벽위에 서 있고, 좁아지는 취업시장에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돈이 없어 연애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면서 부모님께 떳떳한 딸·아들이 되지 못하는 현실이다”라며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주치훈 공동대표는 “우리도 전남에 남아 있고 싶지만, 떳떳한 일자리도 없고, 대학병원도 없고, 변변한 문화시설도 없어서 수도권으로 떠난다.”라고 전한다.

또한 이날 사회를 맡은 장영웅 공동대표는 “희망이 사라진 청년의 삶에 공감해주고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이다”라고 밝혔다.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전남의 청사진이 펼쳐질 것이고 전남이 에너지 전환 산업의 중심지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선미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은 “이재명은 청년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유일한 후보이며 대안을 고민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이다”며 지지선언을한 청년들에 대한 답사를 전한다.

한편, 전남을 사랑하는 청년 1만인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다포기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기회가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 줄 사람, 남녀를 갈라쳐서 분열시키지 않을 사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 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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