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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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3.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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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부분 48개 사업 1,175억여원 의결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에서 이상익 군수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에서 이상익 군수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가 등 28명의 위원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48개 사업 1,175억2천여만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신청액인 750억 3천만원보다 56% 증가된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44개 사업 1,061억600만원 ▲축산분야 2개 사업 108억9천500만원 ▲임업분야 2개 사업 5억2천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귀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친환경 쌀 곡물건조기 등 올해 주요 지원 사업 34개 사업의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도 선정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은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3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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