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전남도당 결정 승복. 저의 역량 부족”...“선당후사 정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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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전남도당 결정 승복. 저의 역량 부족”...“선당후사 정신 필요”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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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후보가 아닌 청년당원으로서 민주당 승리에 힘쓸 것”
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이현택 예비후보가 당의 심사 결과에 승복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현택 예비후보는 페이스북(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셨고 선거 참모들과 당원,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짧은 기간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선거기간동안 많은 부분 부족함을 느꼈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이상 후보가 아닌 청년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국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심위의 문제와 당을 개혁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모든 것은 당 내부에서 철저하게 싸워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며 “선당후사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결과를 떠나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당의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현택 도의원 예비후보는 “신대리(순천시 제 7선거구)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박종호, 한숙경 도의원 예비후보에게 깨끗하고 바른 정치,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 신대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 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의 간부는 “이현택은 지역 청년의 인권신장을 위해 많이 노력한 사람이다. 이번에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의 미래는 밝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대지구에 사는 한 시민은 “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일꾼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 이번 결과에 낙담하지 말고 심기일전하여 다음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순천매산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제20대 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민참여플랫폼 팀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공보국장과 얼스앤어스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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