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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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5.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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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 1327가구 대상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된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 전기시설물 안전관리가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327가구를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콘센트 청결 상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 관련 주택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함평에서 발생한 21건의 주택화재 중 전기 관련 화재는 5건으로 2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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