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4년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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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4년까지 유지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2.05.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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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재지정 평가 통과
▲지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 원예 프로그램 수강 모습(사진제공=화순군)
▲지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 원예 프로그램 수강 모습(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이 확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하도록 지자체가 조직·인력·예산 등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말한다. 화순군은 2015년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재지정 확정에 따라, 군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는 2024년까지 유지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에 처음으로 지정된 44개 군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동아리 사업 운영, 사회적 약자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화순군은 ▲1, 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역특화 평생교육 추진체계 정립 ▲유관기관 간 MOU 체결, 연계 활발 ▲지역주민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 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도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매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분석해 사업에 반영 하는 등 체계적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민 모두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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