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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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5.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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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책 연내 목표달성 방안 모색
▲광주시는 12일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는 12일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정량평가 분야 상위 지자체에 선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실적관리에 나섰다.

광주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정훈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31개 소관부서와 자치구가 참석해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주거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 총 77개 정량지표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진행되며 그 중 2023년 정량평가는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

광주시는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달성도 92.9%로 특·광역시 1위의 성적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와 자치구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올해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가 협업해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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