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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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2.05.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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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연구원이 수질검사를 위해 채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연구원이 수질검사를 위해 채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먹는 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용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 검사해 주는 제도로,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수돗물에 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물사랑 누리집 또는 화순군청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과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연구원이 직접 신청 가구를 방문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는 20일 안에 통보한다.

수질 검사 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동, 암모니아성 질소 등 10개 항목이다. 필요하면 망간, 색도, 경도 등도 검사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수돗물은 매달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는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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