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 벌여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6일 덕충동과 여서동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 운행’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4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단속에서는 불법 구조변경 6건, 무등록 1건, 경음기 추가 1건 등 4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관련 법규에 따라 이륜차 소유자와 운행자에게는 과태료와 행정처분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과 무등록 운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