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사진,영상/디자인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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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사진,영상/디자인 공모전 시상
  • 김용주
  • 승인 2013.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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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카메라 홍성준 씨․영상디자인 굴렁쇠 부문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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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3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사진 및 영상/디자인분야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오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일반카메라 부문 대상 수상자인 홍성준 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F1대회를 빠짐 없이 관람한 F1마니아로 토요일 예선전에서 역주하는 페텔의 F1경주차를 패닝샷 기법으로 잘 포착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디자인분야 대상 수상팀인 굴렁쇠팀은 포스터 디자인에 시각적인 요소 외에 F1 경주차의 굉음과 속도를 포함, F1대회의 흥분감을 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김정태 씨는 “F1만큼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스포츠는 없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F1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1대회조직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상작품들 모두 참신하고 아이디어와 예술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하고 이후 전시,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F1대회조직위원장상과 시상금 150만 원이, 영상 디자인 분야 대상 수상팀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시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분야의 경우 282점(일반카메라 186․휴대폰 96)이 출품됐고 영상/디자인분야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팀의 작품이 최종 경합을 벌인 바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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