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는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추모식과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자와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엔도하루미 광주·전남도지부장의 환영사 및 내빈소개와 조창언 광주·전남 상임고문의 격려사, 회원들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7일 여성연합 전국지부에서 동시 개최로 진행된 ‘2022 호국보훈의 달 추모식 및 봉사활동’이 광주·전남도지부에서도 진행됐다.

전남 화순군 이십곡리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더불어 엔도하루미 광주·전남도지부장의 환영사, 조창언 광주·전남 상임고문의 격려사, 류종옥 화순군의회 군의원 당선자와 김상호 화순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의 축사 그리고 신정훈 의원의 축전으로 추모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도지부 지도자와 회원들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평화의 세계와 남북통일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하면서 성심을 다해 묘역 하나 하나를 정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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