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4일 구례군 살릴레오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세미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주제로 열린 이 날 이사회에서는 정양우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박정선 회장 인사말과 함께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은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김종재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전남도의원,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종재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갑주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명예회장, 황대환 광양시 회장, 류승석 순천시 회장, 김유성 장흥군 회장, 박종태 함평군 회장, 박수미 영암군 회장, 황재하 해남군 회장, 한충석 무안군 회장, 유병곤 고흥군 추진위원장, 고구주 곡성군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께 본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특별히 박정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서동용 국회의원님 김순호 군수님 이현창 도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적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개인의 피해를 무릅쓰고 국가정책에 동참하여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라고 말하고 “시련과 위기 뒤에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제4기 구례군소상공인연합회활동이 가시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아울러 “우선 임원진 모임을 정례화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의를 운영하여 다양하고 발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으며 특히 소상공인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사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저는 이 자리에서 제 정수박이에 샘물 한 바가지를 들어붓는 심정으로 다짐합니다. ‘행복한 구례, 살고 싶은 구례, 함께 하는 구례, 또 오고 싶은 구례’를 위해 2000여 명의 구례군 소상공인이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 행사는 박정선 회장이 구례군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임원진들의 한목소리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대하게 취임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