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하의 대야도‧장산 막금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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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 대야도‧장산 막금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7.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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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를 알리는 첫 날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행사 뜻깊어
▲신안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첫날 하의면 대야도와 장산면 막금도 2곳에서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은 지난 1일 하의면 대야도에서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일 민선 8기 첫날 하의면 대야도와 장산면 막금도 2곳에서 군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낙도어업인 안전쉼터에 대해 당초 사업비에 군비를 추가하여 태풍과 강풍에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하며,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공간을 최대한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건립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 8기를 알리는 첫날에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평화의 섬인 하의도의 작은 섬 가운데 하나인 대야도와 문화와 예술의 섬 장산면 막금도에서 준공식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으며, 대야도와 막금도는 인구가 50명도 살지 않는 작은 섬 이지만 작은 섬 사람들이 행복하면 큰 섬 사람들도 행복하다며 먼저 작은 섬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게 신안군 행정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이 행복한 신안, 살고 싶은 섬 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는 23개의 어업인 안전쉼터가 준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로 선착장, 항·포구 등에 지속적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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