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관내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생 12명은 지난 7일 육묘장(이경주), 이향만 농가(포도), 명희봉밀(조윤정, 양봉) 등 관내 6개 선도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선배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입교생들은 이날 선배 농업인들로부터 농업경영 및 기술 노하우, 귀농 성공전략 등 현장의 생생한 귀농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견학에 참가한 입교생 오상훈 씨는 “귀농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현지견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입교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귀농 초기설계를 구체화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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