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나주고용복지센터 실업급여 인정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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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나주고용복지센터 실업급여 인정 업무 개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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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운영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은 오는 27일부터 나주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도록 나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업급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주고용복지센터에서는 구직자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과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수행업무가 한정되었다.

이로 인해 나주시민들은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4주마다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나주고용복지센터(나주시 이창1길 39 1층)에서 7월27일부터 실업인정 창구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나주시 실업급여 수급자들은 7월 27일부터 매주 해당 요일(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나주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나주고용복지센터는 인력 등의 제한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심사업무와 1차 실업인정(집체교육)은 하지 않으므로 기존대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나주고용복지센터에 실업급여 인정업무가 추가됨으로써 나주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업급여 등 고용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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