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위기청소년 과학캠프·음악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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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위기청소년 과학캠프·음악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7.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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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사)광주첼로오케스트라와 협약
민・관 연대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 건강한 성장 지원
▲북구청 전경(사진제공=북구)
▲북구청 전경(사진제공=북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북구는 12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황철현), 사)광주첼로오케스트라(대표 배채은)와 ‘위기청소년 과학캠프・음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총괄,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은 야간 천체 관측, e코딩 분리수거 로봇만들기 등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또,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음악 활동을 기획・수행하고 광주첼로오케스트라는 클라리넷, 플루트 등 악기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광주첼로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음악적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관악기 9점을 기증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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