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2년 함평 군민의 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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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함평 군민의 상’ 시상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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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상‧도의상 2개 부문 2명 선정
▲군민의상 수상자들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군민의상 수상자들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함평군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평군민의 상’은 지역발전 및 군민 복지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해 표창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매년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던 시상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시상식만 간소하게 추진했다.

앞서 함평군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개발상과 도의상 2개 부문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개발상을 수상한 이재업(남, 64세) 씨는 함평군양봉협회장, 해보면 번영회장 등을 역임하며 실버양봉농가 양성, 봉산물 품질 향상 등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의상을 수상한 이가영(남, 68세) 씨는 치매에 걸리신 시할머니와 친정어미니,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 등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 각 분야에서 함평의 명예를 드높인 두 분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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