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승평 로타리클럽, 해룡면 취약계층 아동지원 가정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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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승평 로타리클럽, 해룡면 취약계층 아동지원 가정방문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7.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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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MOU 체결 이후, 아동 3명과 첫만남 가져
▲순천 승평로타리클럽은 해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격려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 승평로타리클럽은 해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격려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 승평로타리클럽(회장 박정권)은 지난 16일 해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격려했다.

승평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8일 해룡면과 취약계층 집중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매달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직접 듣고 꾸준히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돼지고기와 쌀, 라면을 준비하여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23년 7월까지 매달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권 회장은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은 단기간에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단발성 지원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여 최소 1년 동안은 꾸준히 살피고자 한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순천승평 로타리클럽과 동행하여 처음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룡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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