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출렁다리 보수공사 추진
상태바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출렁다리 보수공사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8.0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등산로 일부 통제, 안전사고 예방
▲출렁다리 드론 사진(사진제공=신안군)
▲출렁다리 드론 사진(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압해읍 송공산에 설치된 출렁다리 보수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등산로 일부 구간을 출입 통제할 예정이다.

압해읍 송공리 산7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출렁다리는 2006년 설치되어 길이 36m, 폭 1.2m로 규모는 작지만 전국에서 찾아오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등산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총 길이 10km중 일부구간 2km에 대하여 오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통제를 하여 바닥데크 교체, 녹 제거, 도색작업을 실시하여 공사완료 이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등산로 통제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산행에 불편함을 드려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