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45 탄소중립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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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45 탄소중립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협약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8.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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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월별 기후행동 프로젝트 추진
▲서구가 지난 4일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서구)
▲서구가 지난 4일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45 탄소중립선도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지난 4일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감(減)탄 마을만들기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구의 주요 시책 사업 중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서구민과 함께, 경제․사회․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행정과 마을 간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담하여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상시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기후행동 테마를 설정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후위기 챌린지 밴드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 마을 중심의 기후행동 실천 활동을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전개해 나간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마을 중심의 자발적 실천 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 마을공동체와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가 감(減)탄 서구, 탄소중립 우뚝 서구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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