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순천시의 생태, 역사, 정책 등을 알리는 강좌 운영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민들이 순천시의 생태, 역사, 문화적 정체성과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순천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 ‘e-learn 순천’에서 미리 강좌 내용을 학습할 수 있으며 ‘e-learn 순천’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평생학습과로 전화하거나 순천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8일 모세환 지역공동제활성화센터장의 시민이 지킨 순천의 세계유산, 문화역사유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9월 15일에는 미라클뮤지엄대표로 활동 중인 이경란 강사의 생활 속에 스며든 생태실천문화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10월 13일에는 엄주일 향토역사연구가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순천의 역사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11월 17일에는 홍승룡 독립서점 심다 대표의 맛있게 시작하는 순천과 문학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감독을 맡고 있는 최덕림 강사의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알아보는 생태수도 순천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지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이해도를 높인 심층 있는 강의를 구성했으며 시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