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해 영광군에 돼지고기 450kg 기탁
[뉴스깜]김필수 기자=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는 지난 29일 ‘2022년 추석맞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장애인시설과 노인 맞춤 돌봄 파견 기관을 통해 225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정복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분들이 많기에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따스한 군정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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