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 161명 대상
지난 2일부터 5일까지…관내 15개 마을 순회 실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관내 15개 마을 순회 실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함평읍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1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한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함평읍에 거주하는 2022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 161명이다.
최종욱 함평읍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해 공익직불금을 감액받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 지급액의 10%가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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