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 체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의 미래가치를 논하다

2022-10-05     김필수 기자
▲신안군은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일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자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신선 그린뉴딜E포럼 대표, 김덕수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내 바다살리기 범국민 운동 및 그린뉴딜 홍보,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해양미래가치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불법적인 어업행위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및 단속 등의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그린뉴딜 홍보 및 정화 활동을 통해 인식변화 및 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기업과 신안군이 상호 협의를 통하여 설립한 민관협력기구이며, 그린뉴딜E포럼은 환경과 사람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단체이다.